Catacombe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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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개요[]

이름 이자크 켐프텐
종족

드워프

출신 세살레이드
성별 낭자애남성
나이 13세(대륙력 677년 4월 기준)
생일 11월 4일
신장 108cm
체중 48kg
인상도 +4

세살레이드 출신의 드워프 소년으로 수염의 명가라 불리는 켐프텐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드워프 관점에서)볼품없는 수염을 지닌 탓에 차별받고 무시받게 된 끝에 가보를 탈취해 가출한 베이비 페이스의 후레자식드워프.

6기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쇼타 미소년 드워프라는 캐릭터성을 가진 아스트랄한 캐릭터. 수염이 나있을 때는 마초이즘으로 똘똘 뭉친 드워프 도끼잡이지만, 자신만의 미적 감각에 의해 수염이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즉시 수염을 밀어버리고 다시 기른다. 수염이 없는 동안에는 스스로를 부끄러워해서 낯을 심하게 가리고 말수도 줄어들며 부끄러움이 많은 꼬맹이가 되어버리며 말투도 공손하게 바뀐다. 뭐, 어느 쪽이 됐든 전투에 돌입하면 4피트 재앙의 도끼라는 별명에 걸맞는 살인전차로써 활약한다.

집안의 보물인 풀 미스릴 도끼인 면도도끼를 들고 가출하여 드워프 징병소나 용병 캠프를 전전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 과정에서 선임 드워프 전사들이나 인간 용병들에게 훌륭한 드워프 전사란 저래야 한다고 자체 세뇌(...)를 하면서 거칠고 남자다운 드워프라는 이상을 구축하게 되었고 그 이상을 따라잡기 위하여 짧은 다리로 쉬지 않고 달려왔다.

하지만 볼품없고 연약하기 그지없는 수염과 여자아이같은 얼굴은 영원히 풀리지 않을 콤플렉스였고 그러던 중 케이오스에서 수염을 길고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는 기적의 발모제가 있다는 술자리의 소문만을 믿고 냉큼 케이오스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군대나 용병단에서 벌어들인 돈을 모조리 탕진한 이자크는 우연히 방문한 디델카에서 로즈베인 용병단 주도의 댐 공사에 참가하게 되고 그 곳에서 로즈베인의 느슨한 구조가 마음에 들었는지 잠시 몸이나 의탁하려는 셈으로 로즈베인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그러나 로즈베인의 가족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분위기는 이자크의 마음 속 깊은 곳의 상처를 달래 주었고 덕분에 로즈베인에 눌러 지내면서 로즈베인의 훌륭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다만 단장인 츠카사는 수염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일 때마다 태도가 달라져서 오히려 대응하기가 힘든 듯. 그리고 여자가 너무 많아서 좀 어울리기 힘든 부분도 있는 것 같다. 평범한 여자는 하나도 없지만

직업 및 평가[]

주 직업 광전사
보조 직업 야만용사
보조 직업 검호

출혈! 치명타! 사린!! 세 단어로 압축할 수 있는 전사 편향적 직업군을 지니고 있다.

주 직업인 광전사를 통해 분노를 쌓아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강력한 아이템과 검호의 패시브 등을 통해 괴물같은 치명타를 자랑하는 몬스터. 4피트 재앙의 도끼라는 이름이 전혀 아깝지 않은 괴물로, 단 일격에 분노를 MAX 수치까지 획득할 수 있는 데다가 -4라는 치명타 수치로 자코 학살에 최적화된 캐릭터이다.

피지컬 능력이 뛰어나 홀로 적진으로 돌격해도 문제가 없으며, 드워프인 만큼 소형 보정을 받아 회피 수치가 낮음에도 종종 공격을 피해내곤 한다. 짝패로써 방어력이 높은 칸이나 율리오를 채용한다면 대신 방어나 방어 관련 패시브를 공유받아서 훨씬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 혹은 조르주나 실비아를 통해 무사의 패시브를 공유받아서 방어를 포기하는 대신 더 안정적인 공격전차로 변할 수 있다. 전사 계통에 한해서는 무궁무진한 조합, 발전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 유일한 단점은 낮은 이동력인데, 이는 기력을 통한 질주로 해결한다. 어차피 기력을 소진해버려도 예비 기력이라 할 수 있는 분노를 수급하기가 몹시 쉬운데다가 짝패로 주어지는 캐릭터가 모두 전사 계통이기 때문에 최대치 150이라는 초월적인 기력을 지니게 되어서 부담 없이 맵을 횡단할 수 있다. 이동력 룰이 바뀐 뒤에도 어렵지 않게 1페이즈에 적진에 돌진해 자코들을 도륙하고 적의 진형을 파괴해버릴 수 있다.

양손 무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드워프라는 종족에 야만용사라는 직업이 몹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생명력이 50% 미만이 되기 전까지 방어력을 보정해주는 드워프의 종족 특성과, 생명력이 30% 미만이 되면 전사의 능력치를 뻥튀기 시켜주는 야만용사의 원초의 힘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 이러한 특성 탓에, 사실 굳이 방어에 신경쓰지 말고 적진에 돌격해 맹공, 반격을 받아 생명력이 깎이면 방어력이 상승했다가 치명적인 일격을 받으면 원초의 힘이 발동해 더욱 강해지는 등의 다양한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몸을 아낄 필요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정말로 생각없이 굴리기 편한 캐릭터. 낮은 이동력을 커버하기 위해 짝패로 기용해서 핵미사일급 반격요원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한 공격을 위해서는 패시브를 공유받을 수 있는 짝패를 기용하는 메인 캐릭터로 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지원관계[]

우정(1) 캄프: 같은 둔기 사용자이자 비슷한 직업을 가진 전투애호가 동지끼리의 우정. 그러나 정작 캄프가 이자크와 함께 싸운 전투는 초반 몇 번을 제외하고는 없다애초에 캄프가 전투에 안 나온다.

우정(1) 조르주 마허 : 후임인 조르주를 선임인 이자크가 이것 저것 챙겨주면서 생긴 우정... 이라고 생각하고는 있는 모양이지만 정작 조르주 본인은 굉장히 상대하기 괴로운 상대인 듯.

명대사[]

"크하하하하! 이놈들, 삼류 드워프 대신 진짜배기 드워프 맛좀 봐라...!" - 5화, 자신을 고암 취급하는 해적들에게

기타[]

  • 못쓰는 고철이나 부숴진 문짝 같은 것들도 모아두는 알뜰한 습성이 있다. 덕분에 온갖 잡템을 가방에 넣어줘야 하는 시트페어리나, 그 부분의 룰을 구현해야 하는 GM에게 민폐다.
  • 이름에 대한 오해가 많다. 이자크 캠프텐, 이자크 캄프텐 등... 시트페어리나 GM도 이 캐릭터 항목이 작성될 때까지 잘못 알고 있었다. 아마 이게 다 캄프 때문일 거다.
  • 이자크의 플레이어는 본인이 운용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다실제로 그렇다. 사실 닥돌은 잘 하는데 스킬 운용이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문제. 본인이 스킬을 연구하면서 뭘 어떻게 쓰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하면 좋을텐데이제 알바도 안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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