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개요[]
| 이름 | 조르주 마허 |
|---|---|
| 종족 | 인간(프로티안) |
| 출신 | 제이컨트 |
| 성별 | 남성 |
| 나이 | 24세(대륙력 677년 4월 기준) |
| 생일 | 8월 4일 |
| 신장 | 186cm |
| 체중 | 80kg |
| 인상도 | +1 |
6기 1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원 검치호 용병단 소속의 검병.
원래 제이컨트의 마라톤 선수로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즉, 은의 다리를 가진 남자였으나... 새로이 즉위한 제이컨트의 국왕은 기존의 미적지근한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군 체계를 변환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모든 운동선수를 강제 입대시킨다.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만으로도 억울한데 입대까지 할 수는 없었던 조르주는 그날로 금메달의 꿈을 접고 용병의 길에 접어들고 만다.
핏빛 해골 해적단으로부터 나란 상가를 멋지게 지켜낸 로즈베인 용병단이 술집에서 파티를 시작할 무렵, 부부대장 제프를 필두로 한 검치호 용병단이 난입해 시비를 걸어온다. 사실 이때는 공격을 잘 피하고, 상태이상에 묘하게 잘 저항한데다 신중한 판단력 덕분에 제프가 쓰러진 뒤에도 전장에 서 있었다.
전투가 끝난 뒤 그 강단과 신중함을 높이 산 리우 웬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고는 신중히 고민한 끝에 이직을 받아들인다. 곧이어 셴 라네트도 이직을 결심한다.
단기간에 로즈베인의 분위기에 적응했다. 그런데 하필 이자크의 눈에 들어 선수 시절보다도 힘든 지옥의 훈련을 일상으로 삼게 되었다. 사적으로는 그를 스카웃한 리우로부터 묘한 관심을 받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이자크의 집중적인 관심만을 받고 있다.
24화에서는 사나이답게 여탕을 엿보러 갔고, 나머지 단원들+사룸으로부터 무슨 무기에 맞아 쫓겨날 것인지에 대한 내기 대상이 된다. 결국은 모두 호되게 당하지만(...)
직업 및 평가[]
| 주 직업 | 무사 |
|---|---|
| 보조 직업 | 장군 |
| 보조 직업 | 무법자 |
아군 중 유일하게 무사와 장군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마지막 직업인 무법자는 무기 강화와 넘치는 행동력을 통해 장기전을 노리는 조르주를 더욱 장기전의 달인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무기 강화를 쌓고, 일행 중 가장 높은 행동력을 바탕으로 연타석을 날린다. 여기에 무법자의 폭력성이 더해져 일정 이상의 고정 피해를 약속받는다.
단점으로는 아직 무기 체계가 확실히 잡히지 않아, 단검과 방패라는 묘한 조합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 좋은 검이 나오면 우선순위로 입찰할 예정이다.
지원관계[]
우정(1) 셴 라네트: 검치호 용병단으로 활동할 때부터 함께 일했던 사이. 둘이 같이 제프 부부대장 밑에서 굴렀다는 동질감이 있다.
명대사[]
"참고로 우리 검치호 용병단엔 부부대장만 6명이지." - 10화, 자신이 부부대장이라고 뻗대는 제프에게
"지금 장벽 너머에서 솔깃한 이야기가 들렸다!" - 24화, 리우에게 제이컨트 비장의 테크닉을 알려주겠다고 하는 로랭드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 남성스러움! 무법!" - 24화, 여탕 돌입 직전
"잠깐, 거긴, 거긴 안돼! 기다려, 오해다! 우리 이야기를 하면 알 수 있을겁니다! 마드모아젤!!! 잠깐, 왠지 포로가 제 목숨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끄아아아아아아악!? 왠지 하트의 ㅎ모양도 안나올거 같은 이 분위기는 뭐죠아아아아아아아아악!!! 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악 ㅡ ㅡ ㅡ ㅡ ㅡ ! ! !" - 24화, 말이 필요한지?
"내 인생.... 한 점 후회 없으리..." - 24화, 엿보고 난 뒤
기타[]
- 조르주라는 이름은 사실 츠카사가 자주 애용하는 작명 중 하나로 캐릭터 생성 당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츠카사에게 바치는 의미로 이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